[강력추천 스릴러 영화] RUN 런 내가 가장 믿고 의지했던 사람으로부터 온 힘을 다해 도망쳐야 한다면? 오래간만에 심장을 조여 오는 쫄깃한 스릴감을 선사해준 영화가 있어 강력 추천드립니다. 영화 제목은 'RUN' 입니다. 줄거리 가장 안전했던 그곳이 가장 위험한 공간이 된다! 태어날 때부터 장애 때문에 휠체어를 타고 외딴집에서 엄마와 함께 살며 일상을 보내는 ‘클로이’ 딸을 사랑으로 돌보는 엄마 덕분에 힘들지만 매일을 긍정적으로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식탁에 놓인 장바구니에서 하나의 물건을 발견하게 되고 믿었던 모든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출처 : 다음 영화 정말 재밌게 봤던 '서치'를 연출한 아니쉬 차간티 감독의 차기작이라는 이유만으로도 한층 기대감을 더한 'RUN' 잔잔한 물결처럼 시작되는..

[추천영화] 소년 시절의 너 - 보석처럼 빛나는 배우 주동우 (스포無) “넌 세상을 지켜, 난 너를 지킬게” 주인공 샤오베이(이양천새) 와 첸니엔(주동우)은 상대의 외로움과 아픔을 알게되고 조금씩 서로를 의지하며 깊어져가는 마음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샤오베이는 우등생인 첸니엔을 자신과 같은 밑바닥 인생이 아닌 밝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옆이 아닌 뒤에서 묵묵히 지켜주길 다짐합니다. 비록 세상이 그들을 버렸지만 둘만은 끝까지 서로를 지켜가는 이야기 '소년시절의 너'입니다. 추천 포인트. 1 실화를 모티브로 한 흡입력 있는 스토리 강렬한 예고편에서 알 수 있듯이 이영화는 단순한 로맨스 영화가 아니며 학교폭력과 어두운 가정사가 영화 전반을 암울하게 뒤덮고 있습니다. 특히 극 후반부 폭풍처럼 몰아치는 스토..

넷플릭스 강력 추천영화 - 먼 훗날 우리(us and them) 오늘은 영화 소년 시절의 너에서 극강의 연기력을 보여준 #주동우가 출연하고 넷플릭스 평점 9.1에 빛나는 '먼 훗날 우리'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영화는 현재(흑백)와 과거(컬러)를 오가며 주인공 ‘린젠칭’(정백연)과 ‘팡샤오샤오’(주동우)의 애틋한 사랑과 차디찬 헤어짐, 그리고 현재의 재회를 보여 줍니다. 영화는 친구로 시작했지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연인으로 발전하고 암담한 현실의 장벽에 부딪혀 헤어지는 과정들을 지루하지 않고 흡입력 있는 연출로 이끌어 갑니다. 찬란하고 아름다웠던 사랑과 추억의 소중함을 깨닫는 순간 흑백의 화면은 다시 원래의 색을 되찾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던 연출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아버지에게 보내는 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