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첫 공모주 엔비티 수요예측 결과 & 경쟁률 - feat. 캐시슬라이드
2020년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빅히트와 같은 굵직한 기업들을 필두로 한 공모주 청약열기가 대단했었는데요.
2021년 IPO 첫 스타트를 끊는 회사는 캐시슬라이드로 유명한 광고 플랫폼 기업 '엔비티'입니다.
오늘은 엔비티의 공모주 청약 세부사항과 일정, 그리고 엔비티라는 회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엔비티 청약 상세
■ 청약기간 : 2021/1/12~13
■ 공모 희망가액 밴드 : 13,200~17,600원
■ 확정 공모가 : 19,000원
■ 공모주수 : 166,400
■ 주관사 : 미래에셋대우
■ 납입일 & 환불일 : 2021/1/15
■ 상장예정일 : 2021/1/21
■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 1425.3:1
- SK 바이오팜 830.48:1
- 카카오게임즈 1479:1
- 빅히트 1117:1
(작년 돌풍 주역주들과 맞먹는 역대급 경쟁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최대주주 지분율 : 26%
■ 기관 의무 확약 비율 : 10.7%
■ 상장 당일 유통가능 주식비율 : 39.28%
■ 공모자금 사용처
- M&A 및 투자
- 해외 추가 진출
- 연구개발 및 기타 운영자금
■ 금일 기준 청약경쟁율
- 참고자료 -
2. about 엔비티
국내에 선보인 세계 최초 모바일 잠금화면 플랫폼 '캐시슬라이드(cashslide)'는 현재 2,500만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의 성공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도 적극 진출하여 중국에서 '쿠화(coohua)'도 성공 궤도에 안착시켰습니다.
■ 주요 서비스
- 캐시슬라이드
- 캐시슬라이드 스텝업
- 더 퀴즈 라이브
- 노랑 브라우저 for 캐시슬라이드
- 에디슨
- 쿠화
■ 매출 현황
2020 반기 매출 현황을 보면 보상형 광고 서비스 플랫폼 애디슨 오퍼월의 매출액이 캐시슬라이드를 뛰어넘는 모습을 보이며 엔비티의 차세대 성장동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 결론
■ 기대감
- 카카오게임즈,빅히트에 버금가는 수요예측경쟁율을 보여주며 흥행기대감 UP
- 모바일 광고 플랫폼 1위기업으로 독보적인 대형 트래픽운용 능력에 따른 경쟁력 확보
- 글로벌 시장 진출 등 신성장 전략 추진
■ 우려
- 코로나 여파(광고단가 하락)로 인한 2020년 적자전환
- 특허소송 진행 중 (현재 1건의 특허소송 진행 중이나 규모가 1억원이며 패소 시 대표이사 손실보전 확약 상태이므로 큰 우려사항은 아닌것으로 판단.)
- 다소 아쉬운 의무보유 확약비율.
- 1개월 보호예수 기간만료 시 총 주식수의 18%가 풀리며 이는 주가하락 리스크 부담.
이상 2021년 첫 공모주 엔비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 후 청약 후기 포스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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