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시행 신용점수제란? - 신용점수 올리는 법
올해부터 1-10등급으로 나뉘었던
개인신용등급제가 1-100점으로 평가되는
신용점수제로 바뀌었습니다.
이에 따라 점수에 반영되는
평가항목 또한 큰 폭으로 개편되었는데요.
오늘은 신용점수제 전환 전. 후의 변화들을
살펴보고 신용점수제 하에서 신용점수를
올리기 위한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신용점수제 전환 전. 후 예시
기존 등급제가 점수제로 바뀌면서
여신평가기관의 보다 세밀한 검토가
가능해졌습니다.
(저신용층의 등급제로 인한
평가 불이익 완화 기대)
2. 신용점수 올리는 법
1) 신용점수를 지속적으로 조회하며 관리
#카카오페이, #뱅크샐러드 같은 앱을
이용하여 나의 신용점수와 개선사항을
수시로 점검하여 보완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신용정보 조회는 신용점수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실제 카드 발급이나 대출 실행 시
점수에 변동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통신요금 연체는
신용점수에 치명적
신용점수제 도입으로 KCB와 나이스평가
정보는 '비금융'이라는 평가항목을
신설했는데 그 비중이 8%에 달하여
이 부분만 잘 납부하더라도
신용점수 평가에 매우 유리합니다.
비금융 항목 : 통신요금, 건강보험
하지만 반대로 비금융 항목이 연체되는 경우
신용점수가 큰 폭으로 하락할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3) 대출 상환
남아있는 대출잔액을 줄일수록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고 기존 대출의 금리구간도
신용평가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기존 대출 중 고금리 대출부터
우선 상환하는 것이 유리하겠습니다.
4) 체크카드 사용
신용점수 평가항목 중 '카드소비패턴' 항목의
비중이 33%에서 38%로 크게 늘어났고
체크카드 사용이 평가항목에 추가로
들어갔습니다.
따라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적절하게
혼용하는 것이 좋으며 카드 사용액이
일시에 크게 늘거나 연체되는 일이 없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 올해부터 시행된 신용점수제와
신용점수 올리는 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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